수원평안교회, 고신대 발전기금 2백만 원 전달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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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평안교회(담임목사 정재광)는 지난 14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방문해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재광 목사는 이날 고신대학교 경건회 시간에 ‘이해가 아닌 믿음으로’(창 7:4-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은 이해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경건회에 참석한 모든 학우들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수원평안교회의 귀한 섬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신앙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 관계자는 “수원평안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말씀과 교제를 중심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후원은 그 사명을 교육 현장에서 함께 실천한 뜻깊은 나눔이 됐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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