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갑상선암 수술 500례 달성
좋은강안병원은 갑상선내분비외과 김동일(사진) 과장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로봇 갑상선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김 과장이 주로 시행하는 ‘구강(입안) 접근 로봇수술’은 2018년 본격 도입한 수술법으로, 입안 점막을 통해 로봇 팔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좋은강안병원은 “로봇 갑상선암 수술은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겨드랑이로 접근해 시행하는 수술에 비해 통증도 상대적으로 적다”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로봇 수술의 장점으로 흉터 최소화가 많이 언급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암과 림프절을 얼마나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느냐”라며 “앞으로도 치료 과정 전반을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완성도를 우선한 수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