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의 겨울방학’ 박석영 감독, 7일 모퉁이극장서 관객 만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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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의 겨울방학' 박석영 감독이 7일 관객과 직접 만난다. 모퉁이극장 제공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 박석영 감독이 7일 관객과 직접 만난다. 모퉁이극장 제공

부산 중구 신창동 모퉁이극장(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3층)에서 오는 7일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2026)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레이의 겨울방학'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과 넥스트링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박석영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이 돋보이는 성장 영화다. 겨울방학 동안 도쿄에서 우연히 만난 일본 중학생 레이와 일본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만나러 온 한국 고등학생 규리가 며칠간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용히 스며드는 정서와 인물의 결을 따라가는 연출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일상의 결을 담담히 포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네21 김경수 기자는 “이 영화의 느슨하고 무해한 호흡처럼 살고 싶다는 동경이 한껏”이라는 평을 남기며 작품의 정서를 전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박지영 대구 커뮤니티시네마 기획단 씨네팔공 활동가와 안혜경 부산 ‘세상의 모든 영화’ 단장이 진행에 나선다. GV에는 박석영 감독과 조현주 편집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작품의 제작 과정과 연출 의도, 편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영화는 7일 오후 3시에 상영되며, 상영이 끝난 후 GV가 이어진다. 관람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경로 및 조조 5000원. 예매는 디트릭스와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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