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경기대와 ‘에너지·AI 인재양성·산학협력’ 맞손
한난은 에너지 산업 실무 노하우 제공
경기대는 AI 교육역량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윤범수 AX추진단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남기 경기대 교수(왼쪽 다섯 번째)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6일 경기대와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에너지 산업의 실무 노하우와 AI 교육 역량을 결합해 미래형 인재양성과 조직혁신을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새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난은 경기대에 에너지 관련 교육과정과 에너지 데이터, AI 기술도입 사례 등을 제공한다. 경기대는 한난에 부트캠프 수강기회 제공, AX(인공지능 전환) 자문 및 강의, 대학생 의견 개진 행사 등을 마련해 양 기관이 활발하게 기술과 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난은 지난해 10월 수립된 ‘AX를 통한 조직혁신 전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AX추진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외부전문가와 협력을 위한 AX 혁신자문단을 출범한 바 있다. 아울러,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집단에너지업계 AX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AX의 핵심은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라며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의견교류를 통해 수평적인 협업 문화와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해야만 AX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