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尹 '체포방해' 실형 선고에 "당 떠난 분…공식 입장 없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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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종합특검법 처리에 반대해 단식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1월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차종합특검법 처리에 반대해 단식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1월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차종합특검법 처리에 반대해 단식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1월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차종합특검법 처리에 반대해 단식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1월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별도의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향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재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별도로 공식 입장을 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당을 떠나신 분으로 특별한 입장이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향후에도 윤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내란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할 때도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윤 전 대통령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될 때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천헌금·통일교 특검법 입법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주변 의원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윤 전 대통령 선고 소식을 확인할 때도 성경책을 읽고 있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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