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9년까지 웅상출장소 4개 동 ‘명품 도시’로
2029년까지 15개 사업 4288억 원 투자
지난해까지 이들 사업에 1524억 원 투입
완료되면, 수변도시이자, 명품도시로 변신
2029년까지 단계별로 4300억 원이 투입 또는 투자되는 웅상출장소 4개 동 전경. 양산시 제공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경남 양산 웅상출장소 4개 동(동부양산)에 총 4288억 원이 투자됐거나 투입된다.
동부양산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다.
양산시는 2029년까지 진행되는 회야강 르네상스 조성 사업 등 15개 사업에 이미 투자한 1524억 원을 포함해 4288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사업에 462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양산시는 2029년까지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4건에 1737억 원(기 투자금 171억 원 포함)을 투자한다.
경남도가 시행하는 회야강 재해예방 사업에 1135억 원을 비롯해 회야강변 도로 확장과 문화예술공간 조성 사업(230억 원), 회야강변 빛 라인과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사업(32억 원)이다.
올해 투입액은 254억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웅상출장소 4개 동은 회야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명소가 만들어져 지역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로 인프라 확충(4건)에 874억 원(기 투자금 441억 원 포함)이 들어간다. 국도 7호선~명곡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329억 원)과 소주국민임대아파트~주남신원아침도시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등 광로 3-3호선 개설 사업 2건(436억 원), 중1-17호선 소주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109억 원)이다.
올해는 136억 원이 투입되면, 사업이 완료되면 웅상과 주변 지역 연결성이 개선되고 출퇴근은 물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녹지 공간 조성 사업에도 1031억 원(기 투자금 653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웅상센트럴파크 건설 사업(587억 원), 양산수목원 조성 사업(272억 원), 용당역사공원 조성 사업(172억 원)이다.
양산시는 올해 이들 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산시는 △평산 고지배수지 설치 공사((218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2차(163억 원) △덕계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88억 원) △동부행정타운 조성 사업(176억 원)에 645억 원(기 투자금 258억 원 포함)을 투자한다. 올해 투자액은 40억 원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연차별 체계적인 투자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동부양산은 회야강 중심의 수변도시이자,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문화·여가 공간을 갖춘 명품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