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장림동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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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소방재난본부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27일 오전 11시 47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부와 건축 자재 등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큰불은 잡은 상태이며, 공장 내 자재로 인해 잔불 정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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