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 때 가을 음악회 열린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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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로카렌코프와 홍지형, 양근화 출연
관람객 대상 검진권과 샴푸, 마스크팩 등 제공

가을음악회 포스터. 가을음악회 포스터.

경남 양산삽량문화축전을 기념하는 ‘양산 가을 음악회’가 오는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주)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바이오스타콘서트밴드,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가을 음악회에는 성악가인 테너 홍지형과 소프라노 양근화가 출연해 양산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는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인 트럼피스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출연해 바이오스타콘서트밴드·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해 공연 전부터 관심을 끈다.

드미트리 로카렌코프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 음악, 탱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따뜻하고 풍부한 트럼펫의 음색으로 연주해 음악 애호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가을 음악회를 후원하는 베데스다복음병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10장과 바이오스타 샴푸 30세트,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료수와 마스크팩 등을 제공한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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