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단독주택서 에어컨 추정 화재…주민 2명 대피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에어컨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2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대피했고 소방당국 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에어컨을 작동한 후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