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인스타그램 비판 댓글 폭주 "장재인에 사과해라…위너 나가줘서 고맙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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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남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하며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장재인은 폭로 직후 폭로글을 제외한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고,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는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남태현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사람은 생긴대로 산다던데" "사람 갖고 노니까 좋냐? 장재인에게 사과해라" "반성하라. 여자가 장난감인가" 등 비판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상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판 여론과 함께 "위너를 나가줘서 고맙다"는 취지의 글도 눈에 띄었다. 그룹 위너 출신인 남태현은 2016년 탈퇴 후 1인 기획사 더사우스를 차렸다.


한편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측은 "장재인의 양다리 폭로글을 접하고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전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을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재인의 폭로에 따르면 사실관계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여성 A씨가 주고받았던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가지고 살아라"라고 일갈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A씨는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너 장재인씨랑 있다며"라고 추궁했고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니까 넘겨짚지 마"라고 한 뒤 "장재인이랑 애매하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또 A씨와 주고받았던 다이렉트 메시지도 공개했다. A씨는 "죄송하다.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아는 게 나을 것 같다"며 2일 전 남태현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여성은 그러면서 "저는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관계고, 걔 말로는 오래전에 끝났고 재인 씨 회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 내게 해 못 내고 있다고 들었다.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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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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