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추석 특별 이벤트 PC·스피커·스태츄 획득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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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자사 FPS 게임 '오버워치'의 추석 기념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유저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후 하루에 한 번씩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으로 2승을 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매일 이벤트 조건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에게 가상의 코인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아진 코인은 종료일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을 응모하는데 쓸 수 있다. 또 기간 내 PC방에서 게임에 접속, 플레이를 할 경우 추가 코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풍성한 선물도 제공된다. 먼저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버워치의 영웅 D.Va와 루시우를 테마로 제작된 최고급 커스텀 PC를 각 15대씩 총 30대 증정한다.

또 D.Va 스태츄 300개(출시 후 순차 배송),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5천개, 오버워치 보조배터리 5천개, 그리고 오버워치 X 티머니 카드 2천개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됐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2천원 상당의 티머니 교환권이 제공된다.

특히 오버워치 X 티머니카드는 D.Va(송하나)를 비롯해 겐지, 트레이서, 루시우, 솔져: 76, 한조, 오리사, 시메트라, 윈스턴 등 영웅 9종과 로고 디자인 1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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