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송은이, 김영철 집에서 19금 잡지 발견 "이런 것도 봐?"
송은이가 김영철의 집에서 '묘한 잡지'를 발견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송은이가 김영철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신혼집으로 활용하게 될 김영철의 집으로 들어가 짐을 푼 뒤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했다.
그녀는 집을 둘러보던 중 탁자 위에 놓여있는 성인 잡지를 발견하고 "너 이런 것도 봐? 세상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당황한 김영철은 "고향 친구가 놀러 왔다가 놔두고 갔나 보다"라며 핑계를 댔다. 하지만 곧 책장에서 성인 잡지 네 권이 더 발견되자 송은이는 "고향 친구들이 네 권이나 두고 간 거야?"라며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
성인 잡지를 두고 묘한 기류를 보인 송은이와 김영철의 신혼 이야기는 6일 오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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