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컨트리클럽, ‘제65회 클럽선수권 대회’와 ‘제32회 시니어선수권 대회’
(사)부산컨트리클럽(이사장 김영주)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본 클럽 정규 코스에서 ‘제65회 클럽선수권 대회’와 ‘제32회 시니어선수권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 골프 문화의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 있는 행사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클럽선수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태순 회원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시니어선수권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정회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주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산컨트리클럽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이번 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우정과 단합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대회 운영과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컨트리클럽은 1960년대 창립 이래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회원제 골프클럽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다양한 대회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