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20m 추락해 60대 사망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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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창원분기점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그대로 도로 아래로 추락해 전도돼 있다. 독자 제공 1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창원분기점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그대로 도로 아래로 추락해 전도돼 있다. 독자 제공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창원분기점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그대로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사고 트레일러가 20여 m 높이를 굴러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동시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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