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폴리텍대학-북구청,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식 진행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17일 북구청과 ‘2026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수행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구·군별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 체감형 일자리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운영한다.
부산시 북구는 현재 전체 건축물의 76%가 1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의 재건축이 비용 부담 및 행정적 규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안으로 떠오르는 산업 분야가 건축물 리모델링 산업이다. 이에 북구에서 건축물 리모델링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테리어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정된 사업이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본 훈련과정은 채용약정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하는 지원자들은 채용예정기업의 인사담당자의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와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 된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시비와 구비로 지원되어 수강생은 비용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시공 과정 특성상 넓은 개인 훈련 공간이 필요해 한 회차당 10명씩 교육이 이루어지며, 오는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현환 학장은 “폴리텍대학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지역 내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의 청년 실업 문제 등의 과제 해결을 위해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태원 북구청장은 “서로를 도와줄 수 있는,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길을 만들어 나가자”며 화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사업,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능향상지원사업, 부산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부산광역시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등을 통해 부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