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탄자니아 수산양식 역량강화 초청연수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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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사업… 14일간 선진 양식기술·정책 집중 연수
잔지바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활성화 및 한-탄자니아 수산협력 확대 기대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소장 박원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추진 중인 ‘탄자니아 잔지바르 수산 양식장 역량강화 사업’의 3차년도 초청연수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바다를 접하고 있지만 인프라와 기술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의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수산양식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1차년도 초청연수와 2차년도 현지연수에 이은 3차년도 과정으로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한층 심화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잔지바르 지역 양식산업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 나아가 농어촌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는 탄자니아 잔지바르 청색경제수산부 차관보 1명을 포함해 청색경제수산부, 잔지바르 해양배양장, 잔지바르 수산해양자원연구소 소속의 양식기술자 등 총 15명(고위직 1명, 실무직 14명)이 참여했다.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기관에 방문해 한국의 수산양식 기술과 정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는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해수어 양식기술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한국의 선진 양식기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잔지바르 지역의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한-탄자니아 간 수산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차년도 초청연수는 잔지바르 지역의 자립적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현장 적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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