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직장적응 지원사업 통해 신입직원 1:1 멘토링 진행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근속 3년 미만·만 39세 이하 청년 신입직원 대상
직무 안정 및 경력 성장 지원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사하구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청년 신입직원의 빠른 직장 적응과 경력 성장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하구 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속 3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실질적인 업무 고민과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직장 내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멘토링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희망 분야를 선택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최대 2회(회당 2시간)까지 1:1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분야는 △비즈니스 기본 △경력개발 △이직 및 진로전환 지원 등 실질적 수요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신입직원이 초기 직장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조직 적응력 향상과 이직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신청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