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3동, 사랑의 성품 기탁 이어져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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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28일 선풍기 6대(30만 원 상당)를 연산3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산제일교회에서 최근 주최한 '사랑나눔 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유철만 담임목사는 “바자회 수익금을 사용하여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사회에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이 선풍기가 냉방기기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화요리 전문점 부산반점(대표 김재범)은 28일 짜장소스를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나눠주는 '밤골마을 짜장왔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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