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는 지난 13일과 16일 양일간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4월에 실시한 6가구에 대한 2차 방역사업을 포함한 7가구에 대하여 실외 분무소독과 함께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실내 살균 서비스를 실시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한층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병해충 퇴치와 전염병 예방 등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맞춤형 분무소독과 위생 살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