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샘고 족구부, 성인팀을 뛰어넘어 족구대회 준우승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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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정구협회장배 족구대회


금샘고등학교 족구부(교장 오상흔)는 지난주 금정구에서 열린 금정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성인 족구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J5 1팀과 J7 1팀, 총 두 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2, 3학년으로 구성된 J7팀은 부산하나팀을 퍼팩트 게임으로 승리하기도 했지만 아깝게 8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1학년으로 구성된 J5 팀은 예선전에서 1승 1패를 거둬 조별 2위로 본선에 진출, 8강전에서 재미사마 팀을, 4강전에서는 버팔로 팀을 차례로 잡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금정구 최강팀인 금샘족구단과 치춰진 결승전에서 열심히 싸웠지만 21:15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20년 이상 족구를 해온 성인팀을 만나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대회에 참가한 족구협회 관계자와 여려 족구팀을 놀라게 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부산 최초의 고등학교 족구부로, 매주 월, 수, 금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3/19) 금샘고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부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4/13)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는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아침체인지와 족구, 풋살, 배구, 크로스핏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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