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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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1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2024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서 사하구 동매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총 사업비 5천만 원)이 선정됐다.

부산보건대 광고콘텐츠디자인과와 산업체가 협력하여, 소속 재학생들이 전공역량 창의·융합 아이덴티를 발휘하여 동매마을이 안심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콘텐츠 개발 및 환경개선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산보건대 산학협력단과 광고콘텐츠디자인과를 중심으로 지역산업체와 사하구 동매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하구 동매마을이 지닌 지역적 특수성 위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의 발전을 이끌며 대학·산업체·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지역사회 요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직면한 문제 해결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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