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게임팬-韓中 미디어 이목집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올 12월 첫 스마트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반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동시에 활용한 최첨담 상영 포맷인 'CGV 스크린X' 기술로 게임소개를 진행, 발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 3면을 가득 채운 영상이 보는 이에게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게임정보 외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공간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시연버전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MD존(Merchandising Zone)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IP 상품도 만나 볼 수 있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최종 테스트를 거친 뒤 12월8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은 물론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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