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검과 마법', 출시 11일 만에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 돌파
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for Kakao’이 구글플레이 단일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식 출시 후 11일 만에 이룬 성과다.
‘검과마법’은 이미 사전 예약에서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지난 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후 이틀 만에 인기순위 1위, 출시 엿새 만에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타이틀이다.
원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1위, 무료 베스트 1위, 신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3관왕을 차지한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2위, 인기 1위를 달성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옮긴 모바일 타이틀이다.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룽투코리아 최성원 기획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검과마법’이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장기흥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구글플레이 스토어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 500만 다운로드를 내다 볼 수 있지 않겠냐”면서 “‘검과마법’이 모바일 MMORPG 장르 게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타이틀로 자리잡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검과마법’ 구글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10레벨을 달성한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10만 골드와 체력약 5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화제를 모았던 태연의 ‘아틀란티스 소녀’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룽투코리아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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