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10년 만에 정규 6집 발매…"신인의 자세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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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애즈원이 10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아웃래스트'(Outlast)를 발매했다.
 
20일 공개한 '아웃래스트'는 애즈원이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아웃래스트'의 타이틀 곡 '아픈건 좀 어때'는 소유와 정기고의 '썸', 산이와 레이나의 '달고나'를 작곡한 제피와 마스터키가 작업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즈원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아픈건 좀 어때'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 반복되는 일상을 서정적으로 표현해냈다. 또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과 민의 변치 않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애즈원은 지난 18일 팬들을 초대해 정규 6집 '아웃래스트'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료 아티스트이자 그룹 팬텀의 리더인 키겐이 참석, 사회를 맡는 등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크리스탈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신인의 자세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앨범 작업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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