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67주년 개교기념식 개최...'경희웃는사자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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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찬(학술연구부문, 왼쪽), 손은경(사회공헌부문), 최승지(사회공헌부문), 김형석(학술연구부문) 학생이 경희대 67주년 개교기념식에서 '경희웃는사자상'을 수상했다.

경희대(총장 조인원)는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67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학문과 평화의 67년: 경희와 함께, 경희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 총장, 한균태 서울 부총장, 황주호 국제 부총장, 교무위원, 총학생회장단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경희웃는사자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는 학술연구, 사회공헌, 문화예술 세 부문에서 기여한 학생들을 위해 2014년부터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학술연구부문 김형석(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 4학년), 장종찬(한의과대학 한의학과 4학년), ▲사회공헌부문 손은경(공과대학 건축학과 5학년), 최승지(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교원 142명, 직원 69명)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경희대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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