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강한 바람 동반한 비', 밤부터 황사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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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경상남북도 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이 어제보다 높겠다.
 
또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밤에 서해5도부터 영향을 주고 6일에는 전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오후부터 자정 사이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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