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납치극의 전말...미끼는 '리조트 홍보 사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납치극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간 아프리카를 종단여행 하는 모습이 시작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푸켓에 간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를 납치하기 위애 리조트에서 반나절 이상을 감금당해(?) 있었다.
 
날이 밝은 후 나 PD는 세 명을 한 군데로 모으기 위한 계략으로 '리조트 홍보사진 찍기'를 내세웠다. 이어 김성균과 라미란, 김선영을 포섭했다.
 
이때까지 세 배우는 물론 이들의 현장 매니저조차 모르는 상태. 이때 나 PD는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매니저들에겐 알려주라며 "모르는 척 하라고 말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나 PD는 나름 변장하고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를 만나러 출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