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 자연재해 결항이면 '무료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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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남수 인턴기자] 신라스테이 제주는 '자연재해 비행기 결항'이 발생하면, 무료로 1일 숙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숙박이 끝나는 날 태풍이나 기상이변 등으로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하면, 투숙 1박과 뷔페식당 조식 2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공항에서 호텔로 돌아올 때 무료 셔틀버스도 요청할 수 있다.
 
무료 숙박은 선착순이며 문자 메시지, 전자우편, 탑승권 등을 통해 결항을 입증해야 한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지난해 태풍 '찬홈' 등으로 비행기가 끊겼을 때 이 서비스를 시행한 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상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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