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차예련 속셈 눈치챘다 "비자금 문서 때문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차예련의 속셈을 알아차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 찾아와 반지를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수(최강희)는 딸 미래의 옷에서 일주의 결혼반지가 나오자 일주가 딸을 반지 도둑으로 몰려했다고 생각했다.
또 "반지를 넣으러 온 것만이 아냐. 뭔가를 찾고 있는 중이었어"라며 일주를 의심했다.
이어 은수는 미래가 "엄마한테 소중한 거 봤어. 노란 무궁화…"라고 한 말을 기억해냈다.
앞서 미래의 앞에서 비자금 문서의 무궁화에 대해 설명했었던 은수는 "노란 무궁화는 원본 문서야. 그걸 찾으러 왔어"라고 추측했다.
집 밖으로 나서 생각에 잠겼던 은수는 "우리 미래가 그 문서를 봐서 죽이려고 한 거니?"라는 말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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