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성균 "'응사' 팀이 늙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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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김성균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노안 굴욕'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 성유리가 게스트로 초대돼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균은 굴욕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노안이라서 측근들이 '영화는 좋았는데 너 못생겼더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응답하라 1994' 팀도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는 좋았고 그런데 너 못생겼어' '늙었어' 이러더라"고 덧붙였였다.

이어 "성유리와는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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