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의상', 중국 쇼핑몰서 20만원 대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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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디자인 의상이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인터넷 의류쇼핑몰 '밍싱이추'에서 원가 1천129위안(한화 20만7천860원), 할인가 565위안(10만4천22원)으로 판매 중이다.

이는 윤은혜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인 소매에 흰 프릴이 달린 하얀색 코트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에서 해당 의상을 디자인해 선보였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윤춘호 디자이너는 해당 의상이 자신의 2015년 F/W 의상 중 한 벌과 비슷하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윤은혜 측은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진=쇼핑몰 '밍싱이추'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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