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재선 출마 선언…8대 공약 제시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예비후보 등록은 아리랑대축제 개최 후



안병구 밀양시장이 16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길수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이 16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길수 기자

안병구(국민의힘) 밀양시장이 6·3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안 시장은 2024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2년간 시정을 이끌어왔었다. 안 시장은 16일 경남 밀양시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밀양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씨앗을 뿌린 사람이 수확도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재선 도전을 위한 8대 핵심 공약으로 △첨단산업 육성 △스마트농업 확대 △맞춤형 복지 구현 △문화관광 도시 완성 △스포츠 활성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교통·안전 혁신 △시민 중심 행정 혁신 등을 내놓았다.

또 그는 지난 2년간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 △나노융합국가산단 1단계 준공 △삼양식품 투자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확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읍면 도시가스 보급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다봄센터 운영 확대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또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지원, 사랑상품권 발행, 공공배달앱 도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밀양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4년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밀양의 미래를 완성해 어르신의 얼굴에 미소가, 청년의 앞길에 희망이, 아이들의 눈에 꿈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시기에 대해 그는 “5월 초 예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행사 후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