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블루카본 연대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본선 진출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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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갯벌 식생 복원사업 4년 간의 여정 다큐로 담아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 포스터. 한국해양재단 제공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 포스터. 한국해양재단 제공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김양수)은 ‘기아 블루카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블루카본 연대기’가 환경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 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잘피·염생식물 등)과 퇴적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한 탄소를 말한다.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히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부터 각국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소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133편의 작품이 출품돼 3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상영관과 영화제 홈페이지, IPTV(Btv) 등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블루카본 연대기’는 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부, 기아, 해양환경공단이 함께한 ‘기아 블루카본 협력사업’의 4년 간의 여정을 담은 환경 다큐멘터리로 반세기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 갯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김양수 이사장은 “이번 본선 진출은 영화를 통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해양에 기반한 탄소 감축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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