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품아 단지에 호텔급 커뮤니티 ‘아틀리에933’ 준공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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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0세대 프리미엄 주상복합
도시철도 양정역과 지하로 연결
호텔급 라운지에 비즈니스 공간
브랜드 상가 등 새 랜드마크 기대

5일 부산진구 양정동 아틀리에933에서 준공식과 지하철 연결 통로 제막식이 열렸다. 대성문 제공 5일 부산진구 양정동 아틀리에933에서 준공식과 지하철 연결 통로 제막식이 열렸다. 대성문 제공

부산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주상복합단지인 ‘아틀리에933’이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지품아’(지하철을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데다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췄다는 평가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아틀리에933의 시행과 시공을 맡은 대성문은 5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아틀리에933에서 준공식과 지하철 연결 통로 제막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의 건설, 금융, 언론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틀리에933은 지하 5층~지상 22층, 총 230세대 규모로 조성된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는 아파트 72세대와 오피스텔 158세대로 구성됐으며, 지상 7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대형 복합상업시설이 구성돼 주거와 업무, 생활 인프라를 단지 안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같은 단지 구성은 실수요자의 생활 동선과 공간 활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설계로, 양정동 일대 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랜드마크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아틀리에933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과 단지 지하 1층이 직접 연결된다. 지상을 거치지 않고 지하철을 탈 수 있어 서면이나 연산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지하철과 단지를 직접 잇는 연결통로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내부 공간은 다양한 사용 목적을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 G타입(전용 74㎡)은 전 세대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우수한 일조와 통풍을 확보한 패밀리 갤러리 하우스로, 전면에 배치된 넓은 거실 공간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오피스텔 P타입(전용 84㎡)은 공간 활용과 사용 목적의 유연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집무 공간과 휴식 공간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업무 전용 프리미엄 오피스텔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취향대로 커스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S타입(전용 28㎡)은 코너창과 테라스형 외부 공간을 갖춰 채광과 개방감을 강화한 코너스위트로 외부 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호텔급 라운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단지 내 마련된 ‘살롱933’은 티타임 라운지와 워크·소셜 라운지로 구성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티타임 라운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 여유를 더하며, 워크·소셜 라운지는 업무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의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입체 정원인 가든 파크와 루프탑 가든, 옥상 정원이 더해져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대형 복합상업시설 ‘애비뉴933’으로 꾸려진다. 카페·다이닝·라이프스타일 숍 등으로 구성된 도심형 상권을 지향하며,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 ‘고메스퀘어’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KFC의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성문 관계자는 “양정역과 연결되는 압도적 입지에 호텔급 커뮤니티, 건축적 미학이 깃든 설계, 대형 복합상업시설을 갖춘 만큼 독보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준공 후에도 호텔급 관리 시스템과 세심한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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