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서 포럼 개최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노력 공유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38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38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이하 UKC 2025)에서 한미 양국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기업·비영리 기관들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소개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옴니 애틀란타 호텔 앳 센테니얼 파크’에서 진행된 UKC 2025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재미과협), 한미과학협력센터 주최로 개최됐다. 1974년 첫 연례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UKC는 매년 2000여 명의 한미 양국 석학, 차세대 연구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 등이 참가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