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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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화상회의를 활용한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생업으로 바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대면 간담회 방식에서 탈피해 ‘Google Meet(구글 미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총 20명이 참여해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 △범죄 취약지 정보 공유 △내년도 자율방범대 예산 △자율방범대 가입 방법 △현장 건의 사항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더욱 소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치안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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