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X롯데면세점, 부산 7개 청년 스타트업 키운다
꿀꺽하우스, 옐로우킹콩 등 7개사
사업화 자금 2000만 원 지원
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LDF 스타럽스 5기’ 발대식이 열렸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와 롯데면세점이 손잡고 부산 청년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 중 7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부산창경은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LDF 스타럽스(Starups)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총 100여 개 지원 기업 중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부산 청년기업가가 운영하는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꿀꺽하우스(부산을 모티브로 한 주류 상품 개발), 옐로우킹콩(축제·행사장용 친환경 제품 제작·렌탈 서비스), 주식회사 페텔(애견 동반 숙소·맞춤 여행 스케줄링 서비스 제공), 주식회사 아르프 스튜디오(로컬 채식 재료를 활용해 채소 친화 식경험 공간 제공), 다비 주식회사(조향사가 제안하는 부산 관광 향기 상품 제작), 주식회사 펠리즈(부산 지역 특산물 유통 F&B 관리 서비스 ‘스낵왕’ 운영), 반자주(부산 특산물,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제작)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선 4년 동안 부산과 제주 지역 청년 기업 30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럽스 5기에 대해서는 각각 2000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지원하고, 10주 동안 맞춤형으로 액셀러레이팅한다.
아르프 스튜디오 김치업 대표는 “스타럽스 선정으로 앞으로 아르프의 비건 제품 개발을 한 단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정 기업인 꿀꺽하우스의 이준표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우리 술을 알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