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신규캐릭터 '화사' 추가...신규 코스튬도 선보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 '화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은 '화사'가 단동, 현무, 백호 등과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수호신장 캐릭터라며, 독자적인 성장 시스템 '수련'을 갖고 있고, 같은 수호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강력한 일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체력이 모두 소진됐을 때 부활할 수 있는 주작 스킬을 지녔다.
또한 '신비의 유적' 모험지역도 80층에서 85층으로 확장했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효과를 가진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고유장비, 수정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할로윈을 기념해 신규 코스튬 '저승차사 풍월주', '호박마녀 인디아', '악성펌킨 악플러', '매드갱스터 릴리아나' 등도 4종 선보였다"고도 밝혔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추가 외에도 길드 대전 보상 방식 및 대전 기록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높은 만족감으로 길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또한 단동, 화사에 이어 나머지 두 수호신장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