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 성황리에 진행
학과 특성에 맞는 인재 발굴과 학생 친화적 면접 운영으로 주목
부산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위해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면접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대학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학과의 특성에 맞춘 흥미 중심의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기간 동안 지원자들은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실습실 및 첨단 기자재 등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과 생활과 진로 비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으며 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는 이번 면접을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통형 면접으로 운영해 수험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입학처장 한성유(스포츠재활과) 교수는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이 지원한 학과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하고, 전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입학전형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취업률과 탄탄한 임상 실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