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새단장 및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비 활동 추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
부산 중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원)는 지난 9월 22일과 10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중앙동 새단장 캠페인과 함께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직원과 새마을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전국체전 성화봉송 구간을 포함한 관내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청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재원 회장은 “가을을 맞아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중앙동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바쁜 추석 명절 기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동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중앙동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