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에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비롯한 5개 전형에 약 1,2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 학과 진학 의지, 졸업 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원자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면접을 마친 수험생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최첨단 실습 장비를 체험하고, 실제 교육과정과 학습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춘해보건대학교의 실습 중심 교육 철학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대학은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쉼터를 마련했다. 대기 공간 제공은 물론, 학과 담당자와의 상담 창구를 운영해 전공 및 진로 관련 문의에 친절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 최첨단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보건 분야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을 통해 졸업 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진로와 목표에 맞는 교육 환경을 갖춘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춘해보건대학교는 그 점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발표는 10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보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입시 관련 문의는 입학처(052-270-0401~6)로 하면 된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