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신·편입생 환영회 성료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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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입학생 '인생 2막 준비'
60여 명 참석해 학구열 보여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9월 10일 신·편입생 환영회 및 개강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인생 후반을 새롭게 준비하는 중장년층 입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권량희, 김태준, 엄세진 교수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새내기들이 원활히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전략 △스터디 및 동아리 활동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보가 안내됐다. 학생들은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와 자기계발 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2부에서는 신·편입생 자기소개와 학년별 모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입학 동기와 진로 계획을 공유하며 서로의 학업 여정을 응원했다. 처음 대학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걱정도 있었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교수님과 동료들의 지지를 확인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량희 학과장은 “학사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편입생들의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실질적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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