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SW중심대학사업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개최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 과기부·부산시·상공회의소·학계·산업계·대학원생 및 학부생 대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SW중심대학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를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릴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으로 수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사)부산미래시민포럼, 글로벌부산시민연합, 부산 학계 및 지역 산업계 리더, 부산 지역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형림 (사)부산미래시민포럼 이사장 환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석환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대한민국 AI 정책 방향’ 주제 발표를 진행, 김상진 동아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나영 부산광역시 미래기술전략국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이주형 BNK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정종균 로이드케이 부사장이 토론자로 자리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 및 정책 방향과 연계, 부산의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 전문가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AI 혁신 도시’ 구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따라서 부산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AI 정책 실행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