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5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행복나눔 실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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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해설 투어부터 취약계층 무료 급식 지원까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따뜻한 나늠을 실천했다.

지난 22일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남구 거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함께 그린’이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이기대 해안길 지질 명소를 탐방하며 해설을 제공했고 공사 임직원 8명이 참여자의 이동 지원과 해설 활동을 보조하는 등 현장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이어 23일에는 ‘동래구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식자재 손질, 식사 준비,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7일에는 사단법인 ‘움트리나눔센터’에서 진행된 ‘무료급식 봉사’에도 참여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 조리와 포장, 배식, 설거지 등 세심하게 손길을 보탰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직접 마주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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