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과 업무 협약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3월 31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관장 노소영)과 ‘EAST MEETS EAST’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지상욱 전 국회의원, 최기억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김영호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감사가 참석하였으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컨퍼런스 개최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외교와 관련된 45개 수교국의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교육 및 홍보하는 데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살려 학술 교류와 문화 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북방외교 관련 자료를 활용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노소영 관장은 "혁신이 중요한 시대에 부산외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현대적으로 융합되며, 미래지향적인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태우 대통령 자료관은 올해 상반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 설립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