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에 비트코인 급락, 일부 거래소 마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내 거래소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했다. 일부 거래소는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날보다 7~8%가량 하락한 1억 2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계엄령 선포 직후 업비트에서만 26% 급락하기도 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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