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신규직원 자원조성 현장 체험학습 실시
인공어초 제작, 종자생산 현장실습으로 직무능력 배양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는 올해 채용한 신규직원17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입문교육 과정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사업현장의 실무 수습을 위해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원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제작현장에서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 점검요령 및 재해 안전교육을 학습하고 또한, 어류 종자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조피볼락의 부화 및 생산과정과 종자 방류를 위한 검수 절차 등을 체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의 사업수행에 따른 지속가능한 자원조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전문인력의 확보와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신규인력의 채용과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용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자원회복사업실장은 “신규 채용자의 자원조성사업 이해와 신속한 현장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실무수습 지원으로 전문인력의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