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부산과학기술대, '온기나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진행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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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에서는 지난 11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활동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지역연계협력센터(센터장 김철완)에서 식재료비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금곡동, 구포1·2·3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철완 지역연계협력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북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함께 우리 대학이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하는 대학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후원해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랑의 밥차 봉사단,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구 관내에 온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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