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주문식 교육 학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LINC3.0사업단 주관 ‘주문식 교육 학과 2024 FOLLOW-UP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주문식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인 병원의료행정과, 헤어디자인과, 작업치료과, K뷰티학과, 뷰티어드바이저학과, 치위생과,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총 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워크숍 ▲역량 점프업 멘토링 캠프 ▲인성캠프 등 총 3회차에 걸쳐 학과별 특성에 맞는 산업체 특강과 참여학과 간 팀빌딩, 산업체 전문가와 학생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취업 트렌드 분석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LINC3.0 사업단 임준우 단장은 “경남정보대의 높은 취업률의 비결 중 하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직접 선발, 양성하는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이다” 면서 “앞으로도 주문식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올해 73.2%의 취업률을 기록해 전국 대학 평균인 69.6%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으며, 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을 위한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