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소폭 하락을 보였지만 1위를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회 방송이 기록한 15.5%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찰에 긴급체포되는 배대수(박원상), 황애라(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박신양)는 자신 때문에 일행들이 힘들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모두 떠나라고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8.0%, SBS '대박'은 7.7%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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